정보화 시대에서 4차 산업혁명까지 과학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고 아이들의 창의성 교육을 도모할 수 있는 과학 체험 공간을 소개하고, 어떠한 장소인지 간단한 개요도 알아보겠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력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며, 일상생활에 숨겨진 과학원리를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의 전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는 미래로 날아가는 비행체 모양의 본관 외에도 기초과학관, 첨단기술관, 어린이탐험체험관, 자연사관, 전통과학관 등 5개의 상설전시관이 있고 야외에는 천상투영관, 천상관측소, 야외전시장, 곤충생태관 등이 있습니다.
전시품의 50% 이상을 첨단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체험 참여로 구현하여 즐거운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입니다.
정면광장은 과학마당, 과학문화마당, 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휴식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으며, 과학과 관련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국립서울과학관
국립서울과학관은 1945년에 문을 열었습니다.6·25전쟁 때 파괴됐다가 1972년 지금의 자리에 다시 지었습니다.
국립서울과학관은 과학의 원리를 심층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과학 중심의 메인 전시관, 산업기술 위주의 산업기술관, 특별전시관으로 나뉩니다.
과학의 원리, 규칙 및 응용을 간명하고 투철하게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메인 전시관은 산업기술관 견학을 통해 한국의 중요한 산업기술과 생산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데, 이 관에서는 에너지, 자동차, 석유 등을 축소모델이나 도표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이며, 특별전시관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자연과 사람, 과학의 조화로운 공존을 목적으로 하는 국립중앙과학관은 5만여 평의 넓은 면적에 건설된 과학관은 산업기술, 자연사, 과학기술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과학기술과 지식을 보급하고 생활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1990년 10월 9일 대전에서 개관했습니다.
야외 전시장에는 항공기, 프로펠러, 수상기 등의 대형 전시물과 함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별전시관에는 전국과학박람회를 비롯하여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외에도 귀중한 소장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블록인 자연사, 한국과학기술사,로 나눠져 있습니다. 자연의 이해, 자연의 활용, 총 322개의 주제와 4,200여 점의 전시물입니다.
천체관은 둥근 덮개형 외관의 건물로 70mm의 줄 표시 스크린과 천체투명 천상의를 갖추고 있으며, 자연학습원에는 배후지 10만891㎡, 12㎞의 관찰로가 있고, 양옆에는 다양한 식물이 심어져 있습니다.
아마추어 라디오(HAM)도 1992년 1월 16일 개국해 단체 신청 공개영업을 했습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과학교육과가 있고, 주말에는 별자리여행, 천체과학교실, 열린관측회, 자연사연구가 있습니다.겨울철새자연탐험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역사는 빠르면 192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과학관은 1926년 10월에 설립인가를 받아 격년 5월에 상설전시관을 개관했습니다.
그러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국립과학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1948년 문교부 산하에 국립과학관이 설립되었고, 1969년 과학기로 이전되었습니다.
1990년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규모를 확대하였습니다. 1990년 6월 8일 기존의 과학관을 서울과학관으로 개칭한 뒤 국립중앙과학관을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로 이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