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온도차로 인한 질환 예방

날씨가 추운 겨울은 찬 날씨와 실내외 온도차로 인하여 여러가지 질환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기온차로 인하여 혈압이 변동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고 심근 경색이나 뇌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곳은 화장실, 실내외부 등 온도차가 크게 발생하는 곳입니다.

야외 욕조
온도차가 크게 발생하는 장소

갑작스러운 죽음까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목욕 전후에 수분을 보충

목욕하고 땀을 흘리다, 체내의 수분이 줄어들고 혈액이 걸쭉하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는 혈전이 더 생기고 뇌 경색이나 심근 경색을 일으키게 됩니다.

목욕에 의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목욕 전후에 물이나 보리차 등으로 충분한 수분 보급을 합시다.

식후 1시간 동안 목욕 자제

식후는 식사의 소화를 위해서 위와 대장에 혈액이 모이고 혈압은 다소 낮아집니다.

거기에 목욕을 하는 등 혈압을 올리는 행동을 하면 혈관 내의 변동이 더 커지고 열충격을 일으키게 됩니다. 식후에 바로의 목욕은 앞두고 1시간 이상 비우고 목욕합시다.

또 사람의 체온이 가장 안정하는 시간대는 16~19시경이라고 하니 이 시간 목욕을 추천합니다.

음주는 목욕 후에

음주를 하려고 혈관이 확장하고 혈압 저하를 일으키거나 몸의 반응도 떨어지고 넘어지기 쉽게 되어 음주는 목욕 후에 합시다.

방 간의 온도 차를 없애기

탈의실과 욕실 난방 기구를 설치하는 등 하고 방을 따뜻하게, 방 간의 온도 차이를 없애는 것도 중요합니다.

욕실 안에 난방 장치가 없어도, 따뜻한 물을 받아서 욕실을 훈훈하게 만든 후 사용하시기 바라며, 입수 시 발부터 천천히 들어가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입수 전에 손으로 물을 몸에 뿌려 물의 온도에 몸을 충분히 단련하고부터 욕조에 들어가게 함으로써 급격한 혈압의 변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바로 들어가지 않기

욕조의 탕온이 높다고 심장에 부담이 걸립니다. 38℃~4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잠기고 뜨거운 물을 더하고 서서히 탕온을 드리죠.

장시간의 목욕을 하지 않기

장시간의 목욕을 하면 심장에 부담이 되고 피로감이 커지고 전도되기 쉽습니다.

또 혈압이 내려가는 지나면서 목욕 후에 혈압이 급상승하자 그 충격으로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목욕은 10~15분 정도로 합시다.

욕조에서 갑자기 나오지 않기

욕조에서 나올 때 갑자기 일어나면 혈압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하면 어지럼증을 일으키고 건강 리스크가 높아지므로 예방책으로 잡지 같은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화장실에 난방 기구를 두기

화장실에 히터, 라디에이터 등의 난방 기구를 설치하여 큰 온도차를 줄여 건강에 안좋은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