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컨디션 관리에 좋은 영양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컨디션이 저하되어 쉽게 지치고 우울감을 느끼는 등 생활에 큰 영향을 줍니다.

여러가지 해결의 방법이 있겠지만 영양소의 섭취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C

짜증 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피로감이 강해지고 모세 혈관이 약화되어 잇몸이나 피하에서 출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 부족하면 아이가 발육 불량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망 감자 등 야채나 오렌지, 레몬 등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시다. 과일의 과당은 뇌의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아침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렌지
오렌지

칼슘

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드는 성분이고, 뇌 신경의 흥분을 억제 작용이 하고 있습니다.

유제품이나 작은 물고기, 나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비타민 D(어패류, 버섯 등)을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가 좋아집니다.

비타민 B군

피로 회복에 필수적인 것과 동시에 뇌의 작용에도 필수 영양소입니다. 신경 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고 부족하면 식욕 부진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당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피로 물질이 축적되어 피로감이 증대됩니다.

비타민 B가 많이 함유된 식품들
  • 비타민 B1 : 돼지 등심, 장어, 현미 등
  • 비타민 B2 : 정어리, 가자미, 우유 등
  • 비타민 B6 : 다랑어, 바나나, 고구마 등
  • 비타민 B12 : 당근, 조개, 꽁치 등

L-테아닌

녹차에 포함된 테아닌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이 섭취하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릴렉스 효과, 수면 개선 작용 등 몸과 마음의 건강에 작용을 합니다.

녹차를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과하게 먹으면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녹차
녹차

이외에 과식, 과한 음주, 불규칙한 수면 패턴 등의 요인은 마음과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옵니다. 부정적인 요인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행동과 마인드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봅시다